기사입력 2011.06.17 20:40 / 기사수정 2011.06.17 20:41
[엑스포츠뉴스 = 온라인뉴스팀 강정석기자]가수 허영생이 17일 방송된 KBS2 TV의 '뮤직뱅크' 에서 방송사고에도 불구하고 의연하게 대처해 7년차 가수의 위엄을 보였다.
이날 무대에서 허영생이 솔로곡 '렛잇고(Let it go)'를 부르던 중 와이어리스 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 '뮤직뱅크' 스태프는 무대로 올라와 핸드 마이크를 건넸고 허영생은 의연하게 노래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사고는 허영생의 마지막 무대라는 점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팬들은 "마지막 방송인데 엄청 아쉽겠다", "역시 프로다운 행동입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김현중 비스트 에프엑스 FT아일랜드 백지영 시크릿 허영생 레드애플 써니힐 포맨 지선 파이브돌스 장재인 DK&럼블피쉬 보이프렌드 엠투엠 영지 태하 X-5 라니아 엔트레인 BGH to가 출연했다
[사진 ⓒ뮤직뱅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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