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오하영이 에이핑크를 향한 변하지 않는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노빠꾸탁재훈'에는 '오하영, 얼빠진 실물 여신에 압박당한 탁재훈'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탁재훈은 게스트로 출연한 오하영에게 "에이핑크 유명한데 블랙핑크가 더 유명하지 않냐. 그러면 블랙핑크에 들어가지"라고 농담의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오하영은 "에이핑크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에이핑크의 해체에 관해 묻자 오하영은 "에이핑크는 임종 직전까지 한다"라고 웃으면서 의지를 표했다. 실제로 에이핑크는 데뷔 12년 차 장수 그룹으로서 식지 않는 인기를 보이고 있다.
또한 어린 나이에 데뷔한 것과 관련해 질문이 나왔다. 탁재훈이 "어렸을 때 데뷔해서 공부를 못 했겠다"라고 장난스러운 질문을 하자, 오하영은 "중3 때 데뷔했지만 공부를 꽤나 했다"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하영은 "중3 때 배운 것만으로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다"라며 의견을 덧붙이기도.
이날 오하영은 취미 생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더불어 "에이핑크 막내로 쭉 살아왔다. 그러다보니 이제는 속 얘기도 하면서 멤버들이랑 더 편하다"라며 멤버들과의 우정도 전했다.
한편 오하영이 출연한 영상은 '노빠꾸탁재훈'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노빠꾸탁재훈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