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7 14:12 / 기사수정 2011.06.17 14:12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배우 오연수가 드라마 '계백'에서 여장부 '사택비'로 캐스팅 돼 합류할 예정이다.
MBC 특별기획드라마 '계백'은 삼국 시대의 '백제'를 재해석한 사극으로 오연수는 사택적덕의 딸로 냉철한 여장부 '사택비' 역으로 계백과 의자왕 사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계백'에는 배우 이서진, 조재현, 차인표, 오연수가 출연하며 '다모'와 '주몽'을 쓴 정형수 작가와 '주몽', '선덕여왕' 등을 연출한 김근홍 PD가 연출을 맡았다.
제작진은 "MBC에서 최초로 다루는 백제 이야기로, '계백'을 통해 진정한 충신의 모습을 그려내고, 방탕하고 무능한 군주로 인식되었던 의자왕의 인간적인 고민과 갈등을 재해석하고자 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한편, 특별기획드라마 '계백'은 현재 '미스 리플리'의 뒤를 이어 7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오연수ⓒ HEREN]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