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그룹 (여자) 아이들 슈화가 물 공포증이 있음을 털어놨다.
13일 유튜브 채널 'Marie Claire Korea'에는 '[폴라로이드 이벤트] 폴꾸에 진심인 (여자)아이들♥ 폴꾸zip with (G)I-DLE'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멤버들은 폴라로이드 꾸미기에 나섰다. 멤버들은 사진을 꾸미면서 간단한 인터뷰에 참여했다.
그 가운데 미연과 슈화는 "이번 여름에 꼭 하고 싶은 게 있다면?"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미연은 "기회가 된다면 멤버들과 계곡에 가고 싶다"며 "수박을 시원한 계곡물에 담가놨다가 잘라서 먹고 싶다. 멤버들이, 특히 슈화가 수박을 정말 좋아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슈화는 "원래 물 공포증이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수영을 배우고 싶다. 야채를 키우고 싶기도 하다"고 전했다.
또 이날 미연은 '퀸카(Queencard)' 활동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미연은 "매니저 오빠들이 저희 마지막 방송이라고 파티 용품을 사서 축하를 해줬다"며 "케이크도 사줬다. 벽에 풍선이 잘 붙지 않아서 사진을 못 남겼다. 누군가 한마디를 할 때마다 벽에서 (풍선이) 떨어졌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Marie Claire Korea'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