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규한과 열애설에 휩싸인 브브걸(BBGIRLS) 유정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브브걸 유정은 지난 5월 공개된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영상에서 남자친구 유무를 묻는 질문에 "없다. 헤어졌다"라고 밝혔다.
탁재훈은 "브레이브 걸스가 해체하니 그 남자가 헤어지자고 그랬냐"라며 기습 질문했다. 유정은 "그건 아니다. 이렇게 몰아가면. 그랬나 보다"라며 웃었다.
이어 탁재훈은 "요즘 아이돌은 어디서 데이트를 많이 하냐"라고 물었다. 유정은 한강이라며 "잠원에 주차장이 많다. 차를 대야 하니까"고 답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덩치 있는 분을 좋아한다. (얼굴보다) 손을 많이 본다"라고 답했다.
13일 이규한과 브브걸 유정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 매체는 이들의 지인의 말을 빌려 "한 예능 촬영(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서 처음 만난 이들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했다.
이날 이규한과 브브걸 유정 양측 엑스포츠뉴스에 열애설과 관련해 "현재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이규한과 유정은 지난 2월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 함께 출연했다.
유정은 1991년생으로 '롤린'으로 역주행 신화를 이끈 브브걸(민영, 유정, 은지, 유나) 멤버다. 소속사를 옮기면서 브레이브 걸스에서 브브걸로 팀명을 바꿨다. 8월 컴백한다. 유정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에 출연했다.
이규한은 1980년생이다. 1998년 MBC 드라마 '사랑과 성공'으로 데뷔한 뒤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ENA 드라마 '행복배틀'에서 오유진(박효주 분)의 남편 강도준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사진= 노빠꾸탁재훈,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