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김민정이 딸 출산 근황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에는 김민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뉴스 앵커에서 방송인으로 변신한 김민정은 "저도 엄마가 돼서 왔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지난해 5월 딸을 출산한 김민정은 "너무 예쁘고, 제가 조충현을 낳았다. 아빠를 95% 닮았다. 첫딸은 특히 아빠를 닮는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민정은 "너무 예쁜 육아를 하고 있지만 또 힘든 건 힘들더라"라고 털어놨다.
아이를 낳으면서 '고딩엄빠'의 애청자가 됐다는 김민정은 "그 전에는 호기심 있게 방송을 봤다면, 엄마가 되고 보니까 마음이 달라졌다. 수도꼭지가 됐다. 눈물도 나게 되고"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MBN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