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SM에서 새 보이그룹을 론칭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관계자는 12일 엑스포츠뉴스에 "신인 남자 그룹의 데뷔를 앞두고 뮤직비디오 촬영 등 막바지 준비 중"이라며 "곧 구체적인 데뷔 일정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SM의 새 보이그룹은 NCT 이후 약 7년 만이다. 하반기 데뷔 예정인 새 보이그룹에는 NCT 출신 성찬과 쇼타로, SM 루키즈로 공개됐던 은석, 승한이 포함된다. 성찬, 쇼타로, 은석, 승한은 지난해 SM타운 콘서트에서 '아웃트로: 드림 루틴' 무대를 함께 선보인 바 있다.
앞서 SM은 'SM 3.0: NEW IP 2023' 계획을 발표하면서 연내 새 보이그룹 론칭을 예고했다. 지난해 루키즈 은석과 승한을 공개했고, 성찬과 쇼타로는 최근 NCT를 떠나 2023년 론칭 예정인 신인 남자 그룹 멤버로 데뷔할 것을 알렸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