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신규 서바이벌 프로그램 ‘사장의 탄생-오픈전쟁’(이하 ‘오픈전쟁’)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MB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오픈전쟁’은 요식업 사장을 꿈꾸는 청년들이 창업 자금을 걸고 펼치는 신개념 실전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도전자들은 초경쟁 시장인 요식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MC에는 연매출 10억 CEO로 자리잡은 가수 테이가, 심사위원에는 ‘요식업계 성공신화’라 불리는 홍석천-강레오-정이랑-양지삼이 활약한다.
이와 관련, 12일 '오픈전쟁' 측은 이들의 포스 넘치는 모습이 담긴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비장한 표정의 MC 테이를 중심으로 양 옆에 선 심사위원 군단 4인방이 압도적인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는 가운데, 정갈한 테이블 세팅 이미지와 대비되는 강렬한 불꽃들이 앞으로 펼쳐질 도전자들의 열띤 ‘요리 전쟁’ 분위기를 배가한다.
또한 상단에 적힌 ‘사장의 탄생’이라는 부제는 30인의 ‘예비’ 사장 중 뜨거운 전쟁을 뚫고 ‘진짜’ 사장으로 거듭나게 될 최후의 승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예상할 수 없는 서바이벌 승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MC와 멘토 군단 모두 요식업 쪽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들이다. 냉철한 시선으로 도전자들을 판단하는 한편, 요식업계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애정을 넘치는 팁과 노하우를 쏟아낼 예정이다. 살벌한 경쟁 속에서 서로 부딪히고 깨지며 치열하게 성장해나갈 도전자들의 모습도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창업을 향한 청년들의 진검승부 ‘오픈전쟁’은 29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 된다.
사진 = MB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