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찐건나블리 남매가 익스트림 스포츠에 도전하여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은 '어디든 좋아, 우리 같이 가자~'편으로 찐건나블리가 아빠 박주호의 은퇴 이후 첫 여행을 나선다.
찐건나블리는 나은, 건후, 진우 남매로 이전부터 슈돌의 대표 남매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진우가 색다른 모습을 보인다고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날 '슈돌'에서 찐건나블리의 막둥이 진우가 전에 없던 담력을 뽐내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고.
평소 진우는 아빠 박주호와 '겁쟁이'의 모습을 보여줬다. 나은이와 건우가 놀이기구를 즐길 때도 그 광경을 바라보고만 있을 뿐 한 번도 도전하지 않았다.
그랬던 진우가 허공을 뛰어오르는 유로 번지에 스스로 도전해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길 예정이다.
진우는 유로 번지에 탑승한 뒤 긴장한 듯 입을 앙다문 채 하늘 위로 뛰어오른다. 하지만 언제 긴장했냐는 듯 놀이기구를 만끽하는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에게 대견하고 흐뭇한 미소를 안겨준다.
누나 나은은 진우의 용감한 모습에 손뼉을 치며 감격한다. 더불어 진우는 산악 롤러코스터를 타며 표정이 굳어있는 아빠 박주호와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안긴다.
아빠 박주호와 '겁쟁이 듀오'를 이뤘던 진우가 이 타이틀을 벗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또한 나은은 혼자 운전에 도전한다고 해 누나로서 대담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놀이기구를 만끽하는 찐건나블리 그리고 아빠 박주호의 모습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최강창민이 스페셜 내레이터로 나선다고 해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2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