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자신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최자는 11일 자신의 채널에 지인들이 결혼식 당시 찍어준 사진들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자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는 개코의 모습 등과 결혼식 현장을 찾은 지인들과 사진을 찍는 최자의 모습 등이 담겨있다.
특히 최자는 미모의 비연예인 신부와 버진로드에서 달콤한 키스를 나누며 사랑을 약속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최자의 예비 신부는 골프의류 회사에 다니는 미모의 재원으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 여간 묵묵하게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자는 지난 2월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편해서인지 익숙해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 참 오랜시간을 혼자 걸어왔고 또 계속 그럴거라고 믿고 살았다. 이렇게 정처없이 떠돌던 저를 멈춰세운 한 사람을 만났다"고 밝혔다.
사진 = 최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