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첫 뉴스 인터뷰에 응하는 심경을 전했다.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준호는 드라마 '킹더랜드' 속 구원의 트레이드마크인 스리피스 정장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이준호는 "드라마 촬영하면서 계속 입고 다녔던 옷이다. '뉴스룸'에 출연한다고 해서 신경 썼다"고 말했다.
"극 중 구원처럼 낙하산 타고 왔냐"는 물음에 이준호는 "낙하산 타려고 했는데 오늘은 좀 어려울 것 같았다. 검소하진 않지만 차를 타고 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뉴스 인터뷰는 처음이라는 이준호는 "지금 엄청 긴장한 상태"라면서 "뒤에 제 사진도 걸려 있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극진한 환영을 해주시는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JTBC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