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6 02:16 / 기사수정 2011.06.16 02:16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효경 기자]2000년대 초반 '폭풍저그'로 이름을 떨친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갑작스럽게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그의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진호는 15일 자신의 팬카페에 '새로운 도전'을 암시하며 은퇴 결심을 알렸다.
그러나 일각에서 추측하는 것과 달리 홍진호의 '새로운 도전'은 스타크래프트2 전향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홍진호는 게임을 하는 것보다 다른 일로 팬들을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게임 방송 일을 할 것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진호는 현재 해설가 전업이 유력한 상황이다. 홍진호의 입담은 이미 여러 차례 방송을 통해 입증됐고 게임 방송국에서도 해설자 영입 1순위로 홍진호를 꼽아왔다.
홍진호는 향후 거취는 KT와 홍진호의 입장 정리가 완료되는 대로 팬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홍진호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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