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최근 상승세를 탄 한화 이글스가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3호 만원관중을 달성했다.
한화는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선발로는 SSG 로에니스 엘리아스, 한화 리카르도 산체스의 외인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전날 경기는 남부권에 내린 장맛비로 정상적으로 열리지 못하고 취소된 가운데, 그 아쉬움을 달래기라도 하듯 이날은 일찌감치 많은 팬들이 야구장을 찾았다. 그리고 경기 개시 2시간 여 전인 오후 4시 5분, 1만2000석의 모든 좌석이 동이 나며 매진을 기록했다.
한편 2019년 6월 8일 LG전 이후 홈경기 매진이 없던 한화는 지난달 3일과 4일 삼성전에서 연이틀 매진을 기록했고, 이날까지 시즌 세 번째 매진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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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