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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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제, "전지현위해 '디어베이비' 만들었다" 고백

기사입력 2011.06.16 09:37 / 기사수정 2011.06.16 09:37

정호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전지현에게 바치는 노래가 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용감한형제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그가 걸어온 음악 인생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용감한형제는 작곡가로 정식 데뷔하기 전 전지현을 위해 만든 곡이 있다고 밝혀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용감한 형제는 "'디어 베이비'는 전지현을 생각하며 만든 곡이다"며 "'너무 좋아하지만, 만날 수 없으니 가수가 되서 전지현을 꼭 만나고싶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라고 노래의 내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데모 테이프를 YG 엔터테인먼트에 보냈는데 사진을 보내라고 하더라"며 "'얼굴 보고 뽑으면 안 할래요'라고 전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용감한 형제는 이날 방송에서 음악의 길을 걷기 전 어두웠던 학창시절에 대해서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용감한 형제 ⓒ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캡처]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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