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하트시그널4' 여자 입주자들의 3인 3색 고백이 시작된다.
7일 방송되는 러브라인 추리게임 채널A '하트시그널4'에선 여자 입주자들이 직접 짠 데이트 코스로 두 번째 공식 데이트에 나선다.
첫 방송부터 "오케이"라는 의미심장한 한 마디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김지민은 이날 이전과 달리 뚝딱이는 모습으로 러블리함의 진수를 뽐낸다.
적극적이면서도 숨김없는 표현 방식으로 스피디한 '썸'의 주축이었던 김지민은 "심장이 막 두근거린다"라고 상기된 얼굴을 보이는가 하면, 수줍음 속 "마음 닫아두지 마"라고 김지민만의 사랑법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주미는 '하트시그널4'의 공식 힐러다운 데이트 코스로 상대방의 감성을 촉촉하게 물들인다. 가장 이주미스러운 방식으로 숨겨왔던 속마음을 이야기한 이주미는 데이트의 마지막까지 상대방을 배려하면서도 "살면서 이렇게 용기 내 본 적이 없다"라며 회심의 한 마디를 던진다.
김지영 또한 만개한 벚꽃만큼이나 설레는 데이트를 진행한다. 가장 설렜던 32초의 순간을 털어놓은 김지영은 그동안 궁금했던 상대방의 진심을 듣게 되고, 두 번째 데이트를 기점으로 8인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변화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인다.
진실게임 후 마음이 복잡해진 시그널 하우스의 입주자들. 여자 입주자들은 데이트 상대를 향해 각자의 방식으로 또렷한 시그널들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전보다 짙고 깊어진 솔직한 마음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전망이다.
'하트시그널4'는 7일 오후 10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사진=채널A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