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연이은 해킹 시도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6일 신지는 "자다가 깜놀~"이라며 자신이 계속 받은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새벽부터 이게 무슨... 이러지 맙시다! 아주 끈기있네"라며 해킹범에게 분노하는 듯 화난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지의 SNS 해킹을 위해 비밀번호를 바꾸려는 시도가 여러 번 발견 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여러 번의 메시지는 새벽 4시에 연달아 와 있어 해킹에 잠을 설친 신지의 불쾌감을 예상케 한다.
한편, 신지는 코요태 멤버 빽가, 김종민과 함께 JTBC 예능 프로그램 '뭉뜬 리턴즈 - 25주년 여행 편'에 출연 중이다. 이들은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태국 치앙마이로 첫 완전체 여행을 떠났다.
코요태는 오는 12일 디지털 싱글 '바람'으로 컴백한다.
사진 = 신지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