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임윤아가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MC로 나선다.
전현무와 임윤아는 지난 2022년 국내 최초 오리지널 스트리밍 시리즈를 대상으로 시도된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초대 MC로 활약했다.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깔끔한 진행으로 시상식의 품격을 높인 두 사람은 7월 19일 개최되는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도 만나 완벽한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현무는 JTBC ‘톡파원 25시’, MBC ‘전지적 참견시점’, ‘나 혼자 산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발군의 진행 실력을 보여주고, 지난해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믿고 보는 MC'로 자리잡았다.
2년 연속 청룡시리즈어워즈와 함께하는 전현무는 "청룡시리즈어워즈 첫 회의 떨림이 아직 생생한데, 어느새 두 번째 시상식이 다가오고 있다. 또 한 번 영광스러운 자리에 MC로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오는 7월 19일 개최될 스트리밍 시리즈 콘텐츠의 축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를 많은 분들이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JTBC 드라마 ‘킹더랜드’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며 연기력 호평을 받고, 높은 화제성을 유지 중인 임윤아 또한 “1회에 이어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도 다시 한번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난 1년간 K-콘텐츠를 빛내주신 분들을 한자리에서 뵐 생각을 하니 벌써 설렌다. 이번 시상식에서도 진행을 통해 밝고 좋은 에너지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첫 회를 통해서 전현무와 임윤아는 독보적인 분위기의 청룡시리즈어워즈를 완성했다는 평을 받았다. 기존 시상식의 틀을 깨는 새로운 시도에 두 MC의 진행이 완벽히 맞아떨어졌다.
재치 있는 말솜씨와 안정감 있는 진행 실력으로 시상식의 무게감을 더해준 전현무와 가수, 배우, 진행까지 완벽히 소화해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 온 임윤아의 활약에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인천시와 함께하는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19일 오후 8시 30분에 인천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되며,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SM C&C, SM엔터테인먼트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