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조선체육회' 대세 MC 전현무와 멤버들이 꽃선비로 변신했다.
TV조선 스포츠 예능 ‘조선체육회’ 측은 6일 4인의 멤버들이 모두 한복을 차려입고 레전드 그룹 비틀즈의 ‘애비 로드’ 앨범 커버 속 주인공으로 변신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현무와 이천수, 허재, 김병현은 비틀즈의 ‘애비 로드’ 앨범 커버처럼 횡단보도 위를 걷고 있어 눈길을 끈다. 원본 ‘애비 로드’ 앨범 커버와 달리, 네 사람은 모두 미소를 띠고 위풍당당하게 카메라 쪽을 바라보며 도로 위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또 이들이 걸친 고풍스러운 한복은 ‘조선체육회’라는 프로그램 타이틀에 딱 들어맞는 비주얼을 연출, 이들이 선보일 어디에도 없던 스포츠 예능에 대한 기대감을 유발한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를 정조준하고 있는 리얼 스포츠 예능 TV 조선 ‘조선체육회’는 대세 MC 전현무의 첫 스포츠 중계 도전과, 현역 시절 최고의 레전드 겸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악동’이었던 스타들의 멤버 영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선의 심장을 뛰게 하라!”라는 카피는 종편 최초 아시안게임 중계방송사 TV조선의 가슴 뜨거운 각오를 대변한다.
‘레전드’들의 어디에도 없던 중계와 함께, 실제 국가대표들의 진검승부 현장으로 직접 뛰어들 리얼 스포츠 예능 TV CHOSUN ‘조선체육회’는 7월 28일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