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아빠' 최성국, 벌써 딸 바보?→세븐, ♥이다해 폭로에 "다 보여주냐" 당황 (라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라디오스타' 예비아빠 최성국이 벌써부터 딸 바보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세븐이 이다해와의 신혼여행을 마치고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5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방송 말미 '금쪽 상담소' 특집 편이 선공개됐다. 다음화 게스트는 스윙스, 세븐, 나선욱, 최성국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24살 연하 아내'의 임신으로 화제 된 최성국은 "결혼한 것도 신기한데 아빠 된 것도 신기하다. 제 딸에게 다른 남자들이 와서 말 걸면 싫을 것 같다"며 벌써부터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의 미래를 걱정했다.



이에 김구라는 "아들이면 다른 여자에게 말 걸어도 되냐"고 물었고 최성국은 고민도 없이 "어유 괜찮다"고 딸과는 다른 태도를 보여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다해와 8년 열애 끝에 결혼한 세븐은 "신혼 여행 후 첫 방송이다"라며 각종 개인기를 선보인다. 김구라는 세븐에게 "옛날 냄새 많이 난다"고 장난을 쳐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다해는 라디오스타에 "제보차 영상을 찍었다"고 영상을 보내 와 "이렇게 다 보여주냐"며 세븐을 당황케 했다. 이렇게 다 보여주냐

한편, 스윙스는 "이만큼 놀림받고 언급되는 사람은 나 밖에 없다. 제가 춤추는 영상에 돈가스가 가루 턴다고 하더라"며 그간 있었던 에피소드를 방출한다. 이날 그는 수준급 비보잉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백만 유튜버로 활약 중인 나선욱은 이날 백종원, 성시경, 99대장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라디오스타' 금쪽 상담소 편은 1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한다.

사진 = M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