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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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안·이병진, 출연료 미지급 前 소속사 대표 고소 취하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7.05 17:30 / 기사수정 2023.07.05 17:3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데니안과 방송인 이병진 등이 전 소속사 대표의 고소 건을 취하했다. 

이병진 측은 5일 엑스포츠뉴스에 "전 소속사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 김종진 대표에게 제기한 고소를 취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데니안, 이병진 등은 지난달 26일 영화감독 출신이자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 김종진 대표를 사기, 배임 등의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소했다. 

이들의 피해액은 약 4억 정도로 알려진 상황. 최근 언론을 통해 송사가 알려지며 김종진 대표로부터 정산금 지급 의사를 확인받는 등 서로의 오해를 푼 것이 고소 취하 배경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종진 대표는 회사 사정이 어려워 지자 이병진, 데니안 등의 소속 배우들과 협의하에 전속계약을 해지, 다른 곳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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