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손예진이 오랜만에 출국길에 오른다.
4일 손예진은 이탈리안 럭셔리 오트 쿠튀르 브랜드 메종 발렌티노(VALENTINO)의 2023년 가을/겨울 오트 쿠튀르, 발렌티노 “샤또”(Valentino “Un Château”) 컬렉션 패션쇼 참석을 위해 프랑스 파리로 향했다.
오랜만의 외출을 알린 손예진은 네이비 컬러 라이닝이 들어간 화이트 컬러의 크리스프 트위드 더블 브레스트 재킷과 메탈 V로고(브이로고) 장식이 포인트인 네이비 컬러 쇼츠로 스타일링 했다.
클래식한 컬러의 조화는 손예진 만의 변치 않는 우아함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메종의 상징적인 락스터드 디테일과 메탈릭 실버 컬러로 눈길을 사로잡은 락스터드 펌프스는 모던한 룩에 세련된 포인트를 가미했다.
이날 손예진의 룩은 모두 발렌티노 2023년 가을 발렌티노 어반 리비에라 컬렉션으로 완성했다. 리조트 무드에서 영감을 받은 패턴과 활기 넘치는 컬러는 부드러운 실루엣과 만나 한층 풍부한 매력을 자아낸다.
손예진이 선택한 블루 컬러의 V로고(브이로고) 토트 백은 시원한 컬러감에 캐주얼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골드 메탈의 브이로고 장식으로 도시적인 감성을 선사한다.
변함없는 눈부신 미모로 돌아온 배우 손예진은 메종 발렌티노의 앰버서더를 뜻하는 디바(DI.VAs)로서 2021년부터 발렌티노와 함께 해오고 있다. 이번 컬렉션 참석은 발렌티노와 함께하는 첫 컬렉션 참석인 것을 비롯해 올해 첫 해외 스케줄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았다.
손예진이 참석하는 메종 발렌티노 2023년 가을/겨울 오트 쿠튀르, 발렌티노 샤또 컬렉션은 오는 6일 오전 3시, 발렌티노 공식 홈페이지(valentino.com)을 통해 생중계한다.
사진= 발렌티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