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축복이 근황 공개 "좀 건방져 졌어요"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음악 감독 정재형이 자신의 애완견인 '축복이'의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재형은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twitter.com/le_petit_piano)에 "라천(라디오천국) 왔어요! 수퍼스타 축복이와 함께! 얘가 좀 건방져 졌어요!!!! 다시 급훈련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은 축복이의 최근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앞에 주인인 정재형이 서있음에도 바닥에 엎드려서 다른 곳을 보고 있는 모습과, 편히 누워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주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축복이 뒷태가 너무 사랑스러워요", "외로우실 틈은 없으시겠네요", "볼매 안내견", "무도에서 보고 홀딱 빠졌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축복이는 맹인 안내견이 되기 위해 훈련을 받고 있으며, 지난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정재형과 함께 등장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진 ⓒ 정재형 트위터]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