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홍지윤이 소속사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분쟁에서 인용 결정을 받았다.
최근 법원은 홍지윤이 소속사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모두 인용했다.
이에 홍지윤은 이날 자신의 SNS에 관련 소식이 담긴 기사 이미지와 함께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홍지윤은 지난 4월 소속사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재판부는 상호 간의 신뢰관계가 깨져 향후 계약관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것으로 보고 이 같은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이에 이의 신청을 제기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홍지윤은 지난 2021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준우승을 차지, 활동을 펼쳐왔다.
사진=홍지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