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13

'동안미녀' 장나라, 류진과 기차 데이트 화제

기사입력 2011.06.15 12:21 / 기사수정 2011.06.15 12:2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동안미녀'에서 류진과 장나라의 기차 데이트가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월화 극 '동안 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연)'에서는 류진(승일 역)으로부터 인 스타일의 주력 상품 중 하나인 로맨틱 룩을 완성해 달라는 제안을 받고 회사로 돌아온 장나라(소영 역)가 류진과 단둘이 기차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보여져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민서(윤서 역)와 로맨틱 룩을 주제로 경합을 벌이게 된 장나라는 심사위원단들로부터 유학파에 국제 디자인 상까지 수상한 김민서와 사사건건 비교 당하며 학벌과 경력이 딸린다는 이유로 무시를 당했다.
 
자괴감에 힘들어하던 장나라는 바람도 쐬고 디자인 공부도 하고 오라는 김미경(백부장 역)의 권유로 혼자 기차를 타고 영월에서 열리는 색채 박람회에 참가했다. 그곳에서 데이트 룩 구상을 하던 중 우연히 류진과 만나게 된 것.
 
함께 식사라도 하자는 류진의 제안에 장나라는 빨리 서울로 가야 한다며 혼자 기차에 올랐다. 이를 본 류진은 차를 버리고 기차에 탑승, 장나라 옆자리에 앉아 함께 기차 데이트를 하게 된 것.
 
삶은 계란을 사주겠다던 류진은 지갑을 놓고 와 장나라에 만 원을 빌리는 굴욕을 보였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두 남녀가 귀여워 보기 좋았다", "삼각관계 본격적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동안미녀 ⓒ KBS]

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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