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21일 서울 공연을 선보이는 '오페라의 유령'이 12일 오후 2시 새로운 공연을 예매할 수 있는 티켓 오픈을 확정했다.
8월 29일부터 9월 17일까지의 공연을 오픈하며 여름휴가 시즌의 피날레인 8월 말을 포함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총 6회의 마티네를 신설했다.
해당 공연은 8월 30일, 9월 1일, 9월 6일, 9월 8일, 9월 13일, 9월 15일 오후 2시 30분 공연이다.
BC카드 결제 시 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멤버십인 ‘뮤직 오브 더 나잇(Music of the Night)’ 뉴스레터 구독자와 샤롯데씨어터 회원은 7월 11일부터 일부 좌석에 한해서 선예매에 참여할 수 있다.
공식 예매처는 샤롯데씨어터, 인터파크, 예스24, 티켓11번가, 매표소, 페이북이며 서울 공연의 예매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SNS와 각 예매처에서 추후 확인할 수 있다.
2009년 프로덕션 이후 13년 만에 샤롯데씨어터로 돌아오는 '오페라의 유령'은 5, 6월 연속해서 공연통합예술 전산망 뮤지컬 예매 1위(부산,서울)를 기록했다. 첫 도시 부산에서 오리지널 스케일의 무대 예술, 거장 웨버의 매혹적인 명곡, 배우들의 열연을 보여줬다.
'오페라의 유령'은 세계 186개 도시, 1억 6천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 7개의 토니상과 4개의 올리비에 상을 포함한 70여 개의 주요 상을 받았다.
웨스트 엔드에서 37년째 공연 중이며 브로드웨이 최장기 공연 기네스북 기록을 가진 작품으로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과 가면 속 러브 스토리와 황홀한 무대 예술이 백미다.
배우 조승우, 최재림, 김주택, 전동석, 손지수, 송은혜, 송원근, 황건하, 윤영석, 이상준, 김아선, 클래식 아티스트 이지영, 한보라, 박회림, 신예 조하린 등이 출연한다. 서울 공연은 21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사진= 에스앤코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