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김선호와 로맨스 호흡?…소속사 "'이 사랑 통역 되나요?' 결정 NO"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한소희와 김선호의 로맨스를 볼 수 있을까.

3일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라며 "차기작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홍자매(홍정은, 홍미란)의 신작인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통역사와 톱배우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다른 언어를 통역해 주는 직업을 가진 남자가 자신과 완전히 반대 방식으로 사랑을 말하는 여자를 만나 잘못 알아듣고 반대로 알아들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속 터지는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앞서 이날 김선호가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서 남자 주인공 역할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소식이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김선호, 한소희는 지난 2018년 '백일의 낭군님'을 통해 한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이후 5년만에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통해 로맨스 호흡을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