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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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임윤아에 "왜 내 걱정은 안 해?" 폭풍 질투 (킹더랜드)[종합]

기사입력 2023.07.02 23:52 / 기사수정 2023.07.02 23:52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킹더랜드' 이준호와 사이 좋은 임윤아와 안세하를 질투했다.

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는 구원(이준호 분)이 천사랑(임윤아)과 노상식(안세하)을 질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천사랑은 'VIP 인사하기' 미션 수행을 위해 산삼을 캐다가 절벽에서 실족해 떨어졌다.

이에 구원은 직접 헬기를 타고 천사랑을 구하러 나서 이목을 모았다.

구원이 천사랑을 무사히 구한 후 노상식은 구원과 천사랑을 태우고 서울로 향했다. 구원은 천사랑에게 자신의 옆자리에 앉으라고 했지만, 천사랑은 조수석에 앉았다. 이에 구원은 심기 불편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천사랑은 노상식에게 "와줘서 고맙다"고 말했고 이에 노상식은 밥을 사라고 답했다.

여기에 더해 노상식은 천사랑에게 "과장님 말고 오빠야"라고 말했고 천사랑은 "저 그럼 진짜 그렇게 부른다"라고 맞받아쳤다. 이에 구원은 더욱 못마땅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후 천사랑과 노상식이 휴게소 음식을 사와 뒷좌석에 나란히 앉았고 구원은 "좀 조용히 하지?"라며 인상을 찌푸렸다.

그러던 중 노상식이 배탈이 나 화장실에 가자 천사랑은 "노 과장님 괜찮으시겠죠"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이 아닌 남을 걱정하는 천사랑의 모습에 구원은 "왜 내 걱정은 안 하냐. 구한 건 난데 삼도, 밥도, 걱정도 왜 다른 사람 먼저 하냐"라고 토로했다.

이어 구원은 노상식에게 전화해 "병가 처리해 줄 테니 일주일간 휴가 써라. 고마워하지 않아도 된다. 버리고 갈거니"라며 노상식을 버리고 갔다.

그런가 하면 이날 구원은 천사랑의 할머니 차순희(김영옥)를 만났다. 차순희는 구원을 보자마자 꽃무늬 앞치마를 건네며 양파를 까라는 임무를 줬고, 구원은 당황하면서도 이내 양파 손질에 나섰다.

이후 구원과 천사랑은 시장 데이트에 나섰고 구원은 호떡과 어묵 국물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대왕인어 뽑기에 도전했고 구원은 천사랑에게 애교를 부리며 "한 판만 더 하게 해달라"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천사랑과 함께하며 행복감을 느끼던 구원은 "내가 뭔가를 이렇게 바란 적이 있었나 싶다"라며 웃었다.

사진=JTBC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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