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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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숨긴 여동생 최초 공개 "너무 많이 닮은 붕어빵 남매"

기사입력 2011.06.15 09:47 / 기사수정 2011.06.15 09:4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강심장을 통해 비밀의 여동생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왕중왕전'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신동은 "외아들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정말 귀여운 여동생이 있다"며 말을 꺼낸 뒤 "14살 중학교 1학년 여동생이 있는데, 어머니가 나중에 낳은 동생이라 성이 다르다"고 고백했다.

이어 "여동생인데 나를 닮았다. 목소리도 크다. 어릴 때는 내가 키웠다고 해도 될 정도로 자주 봤다"고 전했다.

또 신동은 "어느 날은 동생이 '오빠, 보고 싶어. 사랑해'라고 하더니 '비스트 콘서트한대'라고 하더라. 비스트의 팬이다"며 동생에 얽힌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신동의 여동생 안다영 양이 직접 객석에 출연해 관심이 집중됐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붕어빵 처럼 닮았네","어렵게 고백한 신동에게 응원을 보낸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강심장' 화면 캡쳐]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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