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준영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팀 리더를 보람에서 효민으로 교체했다.
14일 티아라의 소속사 측은 "일본 활동을 앞두고 팀 리더를 효민이 맡게됐다"며 "멤버들에 책임감을 주기 위해 앨범마다 리더를 교체해왔다"며 리더 교체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일본 진출이라는 큰 과제를 앞두고, 은정과 함께 연습생 시절을 포함해 팀 내에 가장 오래 있었던 효민이 적격이라고 판단했다"며 "멤버들과 충분한 상의를 거친 후 결정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티아라는 데뷔 당시 리더는 은정이었으나, 지난해 7월 보람으로 리더를 변경한 데 이어, 효민이 리더가 돼 세 번의 리더교체를 이룬 그룹이 됐다.
한편, 티아라는 최근 일본 대형레코드사 도시바EMI와 계약을 맺으며 일본 진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효민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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