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4 23:18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옥주현의 '사랑이 떠나가네' 연습 영상에서 누워서 노래 부르는 장면이 공개돼 화제다.
14일 옥주현 팬 까페(http://ockjuhyun.net)에는 ''사랑이 떠나가네' 안무& 생 라이브 연습 풀 버전'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옥주현의 연습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올린 팬 카페 회원은 이 영상에 대해 "옥주현이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지방 공연 뒤 늦은 밤까지 연습 중인 모습"이라고 전했다.
영상에서 옥주현은 웨지 힐 슈즈만 본 경연 때와 같이 착용한 채 회색 타이츠 차림으로 연습에 입했다.
옥주현은 마이크 대신 페트병을 들고 노래를 불렀으며, 영상 중간부터 파트너인 댄스 스포츠 선수 박지우가 등장해 함께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본 경연 때보다 더 안정된 퍼포먼스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하이라이트인 전조 부분 뒤, 방송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옥주현이 바닥에 눕는 연출도 선보였다.
옥주현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김건모의 '사랑이 떠나가네'를 매혹적인 탱고 풍으로 편곡해 스포츠 댄스를 안무를 접목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곡 하이라이트 부분에 음을 높여 부르는 전조(곡의 코드를 변화시킴)로 극적인 효과를 가미해 동료 가수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영상을 접한 옥주현의 팬들은 "누워서 노래하려 했다는 게 이거 였구나. 보고 싶었는데" "연습 장면도 무대 못지않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옥주현 팬카페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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