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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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후, 출생의 비밀 밝혀지나…"이분이 서방님 친父" 폭탄 고백 (아씨두리안)

기사입력 2023.06.30 15:49 / 기사수정 2023.06.30 15:49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아씨 두리안'이 충격과 경악을 일으키는 '이례적'인 특급 선공개를 투척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은 기묘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특히 '아씨 두리안' 1, 2회에서는 월식이 진행된 순간 알 수 없는 이유로 시공간을 초월하게 된 두리안(박주미 분)과 김소저(이다연), 그리고 두 여인과 얽히고설키게 된 재벌가 단씨 집안의 속사정과 파란만장한 이야기들이 폭풍 전개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두리안은 현생의 단씨 집안 둘째 아들 단치감(김민준)과 똑같이 생긴 돌쇠와 전생에서 애틋한 연정을 나눴던 사이였고 죽은 돌쇠를 향해 "언이 장가들었어. 어엿한 장부로 잘 컸고. 좋은데 태어나 잘 살구 있어?"라며 아들 박언(유정후)이 돌쇠의 아들임을 암시해 흥미진진함을 드높였다.



두리안과 김소저가 시공간을 넘어서며 전생과 현생의 판타지 멜로 서사가 본격적인 서막을 연 가운데, 지난 29일 '아씨 두리안'이 선공개 영상을 깜짝 선보였다. 

먼저 두리안이 단치감의 부부 사진 액자를 유심히 들여다보자 김소저가 "아는 분이에요?"라며 질문을 던지고, 두리안은 조심스럽게 "니 진짜 시아버지시니라"라는 답을 건네 김소저를 입틀막하게 만든다.

이어 김소저는 단등명(유정후)과 마주 선 채 사진 속 단치감의 얼굴을 가리키며 "서방님, 이분이 서방님 친부시랍니다"라면서 두리안에게서 들은 폭탄 고백을 날리고, 현생의 단등명은 동공이 점점 커지더니 충격에 휩싸인다. 

제작진은 "'전생과 현생이 첨예하게 엮이기 시작할 3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높이기 위해 방송 당일이 아닌, 목요일에 이례적으로 깜짝 스포일러 영상을 준비했다"라며 "과연 현생의 단등명과 관련된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게 되는 것일지 7월 1일 방송될 3회에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아씨 두리안' 3회는 오는 7월 1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TV조선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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