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헤드라인] 백청강 독고진 성대모사, 윤정희 근황

6월 14일 오후 7시 헤드라인 & 네티즌 실시간 반응

 
= 백청강이 독고진의 성대모사를 시도하며 깜짝 예능감을 선보였다. 백청강은 독고진 말투로 유재석, 박완규 등에 과감한 훈계를 했으나 스튜디오 분위기는 다소 서먹해졌다는 반응이다.
 
▶ 백청강 독고진 성대모사 '반응은?'
 
'위대한 탄생'의 우승자 백청강의 독고진 성대모사가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유재석-김원희의 놀러와'의 '얼굴없는 가수 스페셜'에 조관우, 김범수, 박완규가 출연했다.

이 날 '골방 토크'에 깜짝 출연한 백청강은 화제의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차승원이 맡고 있는 독고진 역을 성대모사했다.

유재석을 향해 "유재석! MC 그렇게 하는 거 아니야"라며 독고진의 말투로 훈계를 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실제 독고진과 많이 달라 유재석은 "독고진이 아니라 백청강에게 듣는 것 같다"고 평했다.

이어 백청강은 선배 가수 박완규에도 "박완규! 너 노래 그렇게 하는 거 아니야"라고 했고 이나영에게도 역시 "이나영! 너 그렇게 들이대는 거 아니야"라고 독고진의 독설을 흉내를 냈다.

일부 스튜디오에서는 웃음소리가 나오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썰렁했다는 반응. 이후 백청강은 민망함에 고개를 들지 못했고, 오히려 방송 내내 쩔쩔매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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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진짜 배꼽 빠지진줄 알았다 ㅋㅋㅋㅋㅋㅋ // ID : nadon****
▶ 예능계의 원석이랄까? ㅋ 암튼 살벌할 뻔했는데ㅋㅋ 살앙스런 애교콤보 눈웃음으로 훈훈 ^^
정말 이상한 매력있드라 // ID : gu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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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윤정희가 근황을 전했다. 그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에서 열심히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며, '열공'에 몰입한 사진을 게재했다.
 
▶ 윤정희 근황, "혹시 차기작은 헐리우드?"
 
배우 윤정희가 트위터를 통해 미국의 근황을 알렸다.
 
윤정희는 지난 10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해도 해도 끝이 보이지 않아. 요즘 정흰 열공모드. 열심히 하다 보면 언젠간 언젠간 그날이 오겠죠"라는 글과 함께 펜을 쥔 손으로 턱을 괸 심각한 표정의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정희는 얼마 전 종영한 SBS '웃어요 엄마'를 끝내고 휴식차 미국 산타 모니카에 머물며, 어학 공부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민낯이 너무 수수하다","열공모드네?","혹시 헐리우드 진출?"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재 차기작도 검토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윤정희는 앞서 함께 공부하는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한 단체사진을 공개하며 미국에서의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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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윤정희…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진주같은 그런 배우다. 언젠가 잘 다듬어진 그녀의 연기는 곧 빛을 낼 것이라 본다. 그녀의 여성스럽고 매력있는 목소리가 듣고 싶다. 공부 잘하고 와서 더 좋은 연기 보여주길. // ID : itwi****
▶ 성격이 조근조근해 보여서 좋더라. 가식 떨지도 않고. 고질적인 발음 문제는 어쩔 수 없어보이지만 전체적인 연기력은 괜찮은데.  // ID : yi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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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