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최현우가 안성훈의 마음을 읽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로또'에서는 가수 박군, 정형찬, 윤대웅, 마술사 최현우가 출연해 TOP7과 정면 대결을 펼쳤다.
마술사 최현우는 "미스터트롯을 시청했는데 TOP7의 속마음이 마치 텔레파시처럼 느껴졌다. TOP7은 박서진이 사라지길 바라고 있다. 특히 안성훈 씨가 그렇다"고 말했다.
안성훈은 "그렇지 않다. '미스터로또'에서 2전 2패했다. 그만 붙고 싶을 뿐이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자 최현우는 "TOP7을 위해 마법으로 박서진을 사라지게 만들겠다"며 마술쇼를 준비했다. 박서진은 최현우의 마술 상자 속으로 들어갔다.
박서진이 들어간 박스에 검 두 개를 꽂은 최현우는 TOP7에게도 마술에 참여할 것을 유도했다. 박지현은 박스에 검을 꽂으며 "뭐가 걸린다"며 경악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