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설인아, '펫대로하우스' MC 발탁…기대감UP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박명수, 설인아가 '펫대로하우스' MC로 발탁됐다.

29일 LG유플러스의 STUDIO X+U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펫대로하우스'의 MC로 박명수와 설인아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펫대로하우스'는 '펫테리어'(Pet+Interior)를 주제로 한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에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유명인들의 집을 방문, 그들의 주거 공간을 반려동물에게 맞는 최적의 환경으로 변신시키는 과정을 다룬다.

예능계의 대표 애견인으로 알려진 박명수는 자신의 반려견 '카라'를 둘째 딸처럼 사랑하며 애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표현한 바 있다.

설인아는 보호소에서 만나 입양한 반려견 ‘줄리’를 키우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현재 줄리는 인기 펫 인플루언서로, 설인아는 반려견을 위한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열정을 보여왔다.

또한, 이 프로그램에는 설채현-나응식 수의사, 그리고 박지현 디자이너가 전문가로 참여해 '펫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STUDIO X+U 측은 "'펫대로하우스'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펫테리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펫대로하우스' 첫 1화는 7월 17일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STUDIO X+U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