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4일 오후 5시 헤드라인 & 네티즌 실시간 반응
= 병무청이 MC몽의 자진 입대 여부에 본인이 원한다면 입영할 수 있는지 법제처에 문의했다고 밝히자 MC몽이 군대에 가겠다는 말을 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병무청장 "MC몽 군입대, 법제처에 문의중"
병무청이 MC몽의 자진 입대 여부를 두고 법제처에 문의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영후 병무청장은 14일 병역 기피 의혹을 받은 MC몽이 무죄 판결을 받은 뒤 기자회견에서 입대 의사를 밝힘에 따라 "현행법으로는 입대를 못하지만 본인이 원한다면 입영할 수 있는지 법제처에 문의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 출석한 김 병무청장은 "MC몽의 입영이 불가능하냐"는 한나라당 김옥이 의원의 질문에 대해 "법제처에서 판단해 주면 입영 의사를 받아들이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병무청장은 "병무청이 이런 식으로 검토하고 있다니까 MC몽이 이후에는 군대에 가겠다는 말을 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로서 MC몽은 병역법 위반 혐의가 무죄로 선고돼 입영할 수 없는 상태이며, 나이 제한으로 자원입대 또한 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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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서 군문제는.." - 용서받기 힘들지... 예전에 몇몇연예인들 군기피했다가..쿨하게 사과하고..다시 현역갔다 왔잖아. // ID : perp****
▶ "몽아.." - 군대 가서 열심히 하고 승기랑 같이 다시 1박 하자.. 니가 보고잡다.. // ID : ad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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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프로게이머 마재윤이 개인 채널을 개설해 활동해 논란이 이어 지고 있는 가운데 '마재윤닷컴'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음
▶ 마재윤, 개인방송 논란 이어 '마재윤닷컴' 등장
승부조작과 불법배팅으로 영구제명 되었던 전 프로게이머 마재윤(25)이 개인 채널을 개설해 활동하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마재윤닷컴'이 등장했다.
마재윤이 방송 채널을 개설한 직후 만든 것으로 보이는 '마재윤닷컴'은 지난 해 10월 벌어진 e스포츠 승부조작부터 최근까지 마재윤의 행적을 표기를 한 상태다.
'마재윤닷컴'을 만든 이는 홈페이지를 통해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에 가담해 불명예스럽게 은퇴한 마재윤이 스타크래프트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면서 누리꾼들의 의견이 양분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마재윤은 지난 13일 인터넷 TV 스트리밍 사이트 '아프리카'에 자신의 전용 채널을 개설, 순식간에 1만여명의 시청자를 동원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마재윤의 개인방송 채널 개설은 e스포츠 승부조작 및 불법 베팅 등의 혐의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기간에 이루어진 일로 대다수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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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방송하는것도 참견하는건가" - 제명했고 선수생명끝났으면 충분히 댓가를 치룬건데 무섭다 // ID : sae****
▶ 스타가 스포츠로 자리잡기까지 얼마나 많은 선수들의 피와 땀이 있었는데 마재윤은 그걸 자기의 돈을 벌기위한 수단으로 악용하고 그 사건때문에 E-스포츠가 휘청거린거 모름? 그리고 지금 1년도 안되가지고 나옴? // ID : du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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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