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네고왕' 홍현희가 제이쓴과의 결혼을 언급한다.
29일 달라스튜디오에서 공개될 '네고왕' 18화에는 여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이 총출동한다.
판교에 도착해 시민들이 필요한 모든 아이템을 네고하겠다며 인터뷰를 시도했지만 바쁘다는 거절에 홍현희는 "판교 나랑 안 맞아"라고 낙담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이내 인터뷰에 응하면 커피를 사겠다는 재치 있는 임기응변으로 분량을 꽉 채워 역시 네고 베테랑다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이템은 여름 물놀이 성지 워터파크, 빠지 입장권부터 무더위를 식힐 맥주, 아이스크림, 냉면 등의 먹거리, 서큘레이터까지 꽉꽉 채운다.
홍현희는 빠지 네고 중 업체에서 "똥별이랑 같이 놀러 오는 조건으로 더 할인해 주겠다"고 하자 "똥별이가 몇 살인데 바나나 보트를 타냐"며 역으로 공격하기도.
그런가 하면 홍현희는 배우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를 또 만나게 될 예정이다.
신영수가 "저번에 뵀을 때보다 화가 굉장히 나 있다"라고 하자 홍현희는 “갱년기가 곧이다”라고 하며 말문을 막았다고.
또한 홍현희가 제이쓴과 결혼할 수 있었던 비하인드도 공개할 예정이다.
시민 인터뷰에서 한 시민이 '제이쓴과 같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팁을 알려달라'고 하자 홍현희는 "하늘의 뜻!"이라고 답하며 "매일 새벽 기도 다녔다"고 가감 없이 솔직하게 이야기를 전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네고왕'은 29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달라스튜디오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