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4 15:39 / 기사수정 2011.06.14 15:39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가수 조관우가 자신의 노래를 부른 김범수 때문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지 못했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유재석-김원희의 놀러와'는 '얼굴없는 가수 스페셜'로 꾸려져 김범수와 조관우, 박완규가 출연했다.
김범수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조관우의 '늪'을 록 창법으로 재해석하며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범수는 당시 무대에 대해 얘기하자 조관우는 "내가 거기 너 때문에 못나가는 거 아냐"고 말해 폭소케했다.
김범수는 '늪'을 연습할 때를 회상하며 "이 노래가 정말 어려운 노래라는 것을 실감한다. 조관우 선배는 가성이 정말 예쁘다"고 뒷 얘기를 전했다.
한편, 조관우는 가수 장혜진과 함께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새 가수로 경연에 참가한다.
[사진 ⓒ MBC '놀러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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