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박시연이 근황을 전했다.
26일 박시연은 "대충 살자. 신발을 우산꽂이로 쓰는 시연이처럼"이라고 쓴 지인의 게시글을 공유했다.
사진 속 박시연은 명품 브랜드 C사 장화에 우산을 넣어둔 모습. 해당 제품은 2~300만 원대로 알려져 있다.
고가의 장화를 우산꽂이처럼 사용하는 박시연의 털털함이 눈길을 끈다. 단번에 우산꽂이로 전락해 버린 C사 장화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웃으면 안 되는데 너무 웃겨요", "언니는 털털한 게 매력이죠", "일상이 시트콤" 등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박시연은 지난 2011년 결혼했지만, 5년 만인 2016년 이혼했다. 슬하에 2013년, 2015년 태어난 두 딸이 있다.
사진=박시연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