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4 10:55 / 기사수정 2011.06.14 10:56
14일(한국시각) 영국 언론 토크 스포르트는 인터 밀란이 메이렐리스 영입을 위해 1400만 파운드(약 248억 원)를 리버풀에 제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리버풀이 조던 헨더슨을 영입한데 이어 블랙풀의 미드필더 찰리 아담까지 노리고 있다"며 "인터 밀란 마시모 모라티 구단주가 메이렐리스에 흥미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올 시즌 리버풀로 이적한 메이렐리스는 리그에서 32경기에 출전해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은 메이렐리스는 리버풀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사진 = 라울 메이렐리스 ⓒ 토크 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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