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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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로는 만족 못한 '야망녀' 이다해, 이번에는 박유천

기사입력 2011.06.14 09:36 / 기사수정 2011.06.14 09:3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야망녀 이다해가 김승우에서 박유천으로 갈아탈 조짐을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에서는 장미리(이다해)가 송유현(박유천)이 몬도그룹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가짜 졸업장으로 인생 역전한 장미리는 더 높이 더 멀리 날아오르고자 하는 야망을 끝없이 키우고 있었다.
 
자신의 야망을 충족시켜 줄 상대로 호텔 대표인 장명훈(김승우)를 택했고, 그 결과 장명훈과 연애관계로 발전해 호텔의 광고 모델까지 될 수 있었다.
 
하지만, 장미리는 만족을 몰랐다. 자신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던 송유현이 몬도그룹 후계자라는 사실을 안 순간 그녀의 눈빛이 일순 달라졌다.
 
앞서 장미리는 송유현을 "고시원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썩은 동아줄"이라며 무시하며 자신이 재벌 2세라는 송유현의 말에도 콧방귀를 끼며 믿지 않았다.
 
가난한 말단사원으로 여겼던 송유현이 자신이 근무하는 호텔 'a'를 인수한 그룹의 후계자라는 사실에 장미리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후 예고편에서 송유현과 데이트 하는 장면을 통해 야망을 위해 그에게 접근했음을 짐작케 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김승우에서 박유천으로 갈아타나", "송유현을 건드린 것은 거짓말보다 더 치명적인 실수! 문희주가 가만히 있지 않을 것!", "장미리의 늪에 빠진 두 남자.. 이리도 여자 보는 눈이 없어서야!", "문희주-송유현 러브라인을 지지했건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 MBC '미스 리플리'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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