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인플루언서 아옳이가 전 남편인 서주원의 흔적을 감쪽같이 지웠다.
최근 아옳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먹보쉐끼랑 먹보세끼 할미카세'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아옳이와 여동생은 할머니 집에 방문, 식사를 하기전 집 곳곳을 소개했다. 아옳이는 가족사진을 찍으며 "여기 가족사진이 있는데 여기 이제 저도 있는데…"라며 웃었다.
이에 여동생은 "이 테이프가 왜 여기 붙어있는지 댓글에 아무도 쓰지 마"라며 "언급하지 마. 왜 테이프가 여기 있는지 궁금해 하지도 마. 눈치가 있으면 댓글에 쓰지 마"라고 말했다.
가족사진 속 아옳이 옆에는 검은색 테이프가 붙어 있다. 해당 자리는 얼마 전 아옳이와 이혼한 서주원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흔적도 보이지 않도록 꼼꼼하게 가린 모습에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아옳이는 지난 2018년 카레이서 서주원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4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아옳이'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