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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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스, 아시아 4개 도시 팬콘 투어 성료…"주인공=♥제니스" 소감

기사입력 2023.06.26 09:41 / 기사수정 2023.06.26 09:4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EPEX(이펙스)가 첫 단독 팬콘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지난 24일 오후 2시와 7시 30분(현지 시간) 등 2회차에 걸쳐 대만 타이베이에서 팬콘 ‘SUNSHOWER (선샤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해 타이베이 첫 콘서트와 연말 타이난시 송년회 참에 이은 이펙스의 세 번째 대만 방문으로 현지 매체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대만 3대 일간지인 중국시보, 자유시보, 연합보는 이펙스의 팬콘 소식을 집중 보도했다.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펙스는 그간 방문을 통해 느낀 타이베이와 타이난의 차이점, 22일 단오절을 맞아 현지 전통음식인 쫑즈(粽子)를 맛본 경험담 등을 이야기했다. 위시는 우육면 5그릇을 먹은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SUNSHOWER’ 본 공연에서 이펙스는 ‘사랑의 서’ 시리즈 앨범에 수록된 12곡 전곡의 무대를 ‘고백 전’, ‘고백’, ‘이별’ 섹션에 따라 선보였다. 이펙스의 다채로운 라이브 퍼포먼스는 물론 무대 중간 펼쳐진 다양한 토크와 게임이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마지막으로 이펙스는 “저희 팬콘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곳을 행복으로 가득 채워준 오늘의 주인공 제니스에게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또 대만어로 소감을 밝혀 특별함을 더했다.

올해 다섯 번째 EP ‘사랑의 서 챕터 2. 성장통’ 활동을 성료한 이펙스는 이달 서울, 도쿄, 고베에 이어 이번 타이베이까지 아시아 4개 도시를 순회하는 데뷔 첫 단독 팬콘 투어 ‘SUNSHOWER’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이펙스는 계속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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