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3 23:2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다해가 박유천의 정체를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 5회분에서는 미리(이다해 분)가 유현(박유천 분)이 재벌2세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고시원에서 유현과 처음 만났던 미리는 유현이 계속해서 대시해오자 "썩은 동아줄은 싫다"며 단호하게 거절해왔다. 고시원에 사는 유현을 보잘 것 없다고 여겼기 때문.
하지만, 미리는 이날 유현의 진짜 정체를 알고 큰 충격을 받게 됐다. 명훈(김승우 분)과 함께 리셉션 자리에 참석했다가 유현이 a 호텔을 인수할 세계적인 리조트 몬도 그룹 후계자임을 알게 된 것.
미리는 그렇게 무시했던 유현이 실제로는 재벌 2세라는 사실에 손을 입으로 가리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시청자들은 "그동안 답답했는데 드디어 유현의 정체가 밝혀져 속이 시원했다", "유현에 대한 미리의 태도가 어떻게 바뀔지 기대된다"며 향후 미리의 행보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희주(강혜정 분)가 미리의 학력위조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다해, 박유천 ⓒ MBC <미스 리플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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