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3 23:36 / 기사수정 2011.06.13 23:36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가수 김창렬이 '동물농장'에서 보도한 황구 학대 사건에 대해 분노를 표출해 화제다.
13일 김창렬은 자신의 트위터에 "12일 동물농장 방송. 황구를 각목으로 무자비하게 때려서 동공을 튀어 나와 터지게 만들과 턱 관절과 눈뼈와 이빨까지 다 부숴버린 잔인한 용의자 몽타주 공개"라는 글을 리트윗한 뒤, 황구 학대 사건에 대한 자신의 분노를 드러냈다.
김창렬의 황구 학대에 대한 분노는 격했다. 김창렬은 "정말 개보다 못한 XX네. 아, 욕 나와"라는 글을 게재했을 정도.
12일 방송된 SBS TV 'TV 동물농장'에서 지난달 24일 황구를 학대했던 현장을 공개한 뒤, 김창렬, 배다해 등 연예인들도 황구 학대 사건에 대한 분노를 잇따라 표출하고 있다.
한편 황구는 박정윤 수의사에게 안구 적출 수술과 턱골절접합시술을 받아 음식을 받아먹는 등 호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김창렬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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