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3 23:1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김승우-이다해가 격정적인 하룻밤을 보냈다.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 5회분에서는 a 호텔 지배인과 직원 관계였던 명훈(김승우 분)-미리(이다해 분)가 연인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a 호텔 지배인 명훈이 차후 사장 자리에 오를 거라는 소식을 접한 미리는 적극적으로 명훈에게 접근하기 시작했고 명훈은 그런 미리의 속내를 모른 채 미리를 받아들였다.
이후 호텔 밖에서도 같이 있고 싶다는 미리를 집까지 데려온 명훈은 미리의 유혹에 넘어가면서 미리와 격정적인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명훈은 한 번 이혼한 경험 때문에 미리보다 소극적이었지만, 미리의 적극적인 대시로 인해 미리에 대한 마음이 진심으로 커져 버린 것.
시청자들은 "명훈이 나중에 미리의 정체를 알면 엄청난 배신감에 휩싸일 듯하다", "성공 때문에 사랑하지도 않는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다니 미리 정말 무섭다"며 다양한 의견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미리의 고아원 시절 친구 희주(강혜정 분)가 미리의 학력위조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승우, 이다해 ⓒ MBC <미스 리플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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