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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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신, 김지영에 시그널 "좋아하는 사람이랑 먹으면 안 되겠네" (하시4)[종합]

기사입력 2023.06.24 00:15 / 기사수정 2023.06.24 00:15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하트시그널4' 이후신이 김지영에게 시그널을 던졌다.

23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이하 '하트시그널4')에서는 네 번째 여자 출연자, 일명 '여자 메기'가 시그널하우스에 입주했다.

이날 유이수는 집에 가는 도중 이후신과 동네에서 우연히 만났다. 유이수는 이후신에게 전날 라운지 바에서 핸드폰을 잃어버렸다고 전했다. 

이후 이후신과 같이 핸드폰을 찾으러 라운지 바에 간 유이수는 화장실 휴지통에서 핸드폰을 발견했다. 이후신은 "뭐 하나 정상적인 게 없다 오늘"이라고 말했고 유이수는 이후신에게 "고맙다. 살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시그널 하우스에 도착한 이후신은 김지영에게 "우리 오늘 엄청난 일이 있었다"며 동네에서 우연히 만난 것과 핸드폰을 함께 찾으러 간 것을 언급했다.



이후 이후신은 김지영과 함께 장을 보러 가며 소소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후신은 "지민이 말고 이렇게 나와서 대화하는 사람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각보다 옅은 대화만 많이 했지 뭔가 이렇게 이야기를 할 시간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또 "이수 씨와 오면서 말 많이 하지 않았냐"는 김지영의 물음에 "말을 너무 많이 해서 멀미가 났다"며 "퇴근 시간이 겹쳐서 차가 너무 막혔다. 거의 울었다"고 답했다.

둘은 카페에 도착했고, 이후신은 아인슈페너를 먹으며 "좋아하는 사람이랑 먹으면 안 되겠다. 계속 닦아야 한다"고 말하며 계속해서 시그널을 던졌다.

이후신은 "아쉽다"며 "내가 좀 일찍 왔어야 했는데. 뭐 하고 있었냐"고 물었다. 김지영은 "'원피스' 보고 있었다"며 "나는 그림 좋아하는데 못 그린다. 그래서 오빠 같은 사람이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후신은 "다 그렇다"라고 전했고, 둘은 함께 이후신의 그림을 보러 가기로 약속했다. 

이어 김지영은 "좀 어떤 것 같냐. 적응한 것 같냐"는 이후신의 물음에 "뭔가 더 힘들어질 수 있을 것 같다. 편해질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고 답했다.

김지영은 "남자들을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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