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독박투어' 장동민이 건강토크를 하던 중 놀림을 받는다.
24일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MBN·채널S·라이프타임 공동 제작)에서는 개그맨 찐친 5인방이 대만으로 두 번째 독박여행을 떠나는 가운데, 갱년기(?) 토크로 또 한 번 대동단결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타이베이에 도착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는 ‘대만의 경동시장’으로 유명한 ‘디화제 거리’로 향한다.
이때 이동하는 택시 안에서 장동민은 만성피로를 호소하는데, 유세윤은 갑자기 “피로는 핑계다. 형수님을 사랑하지 않는 거야”라고 파워 도발을 한다. 김준호 역시 장동민에게 “너 둘째 계획 있어? 그런데 왜...”라고 말끝을 흐리며 ‘장동민몰이’에 가세해 웃음을 안긴다.
‘평균 나이 44.4세’인 5인방의 건강 토크가 대화의 정점을 이룬 가운데, ‘디화제 거리’에 도착한 이들은 “여기 정력의 거리네”라며 감탄을 연발한다. 급기야 유세윤은 김준호에게 “형은 아직 신혼(?)이잖아?”라고 너스레를 떨고, 이에 김준호는 “내가 쇼핑을 많이 해야겠구만”이라고 공개 연인을 김지민을 염두에 둔 반응을 보여 폭소를 자아낸다.
과연 장동민이 기획한 ‘몸보신 투어’에서 누가 독박자가 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개그맨 찐친 5인방의 대만 여행기 '독박투어'는 2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사진=MBN, 채널S, 라이프타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