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 수안이 오는 7월 2일 솔로로 데뷔한다.
수안은 오늘(23일) 0시, 공식 SNS에 싱글 1집 'Twenty (Prod. 정키)'의 로고 모션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새로운 생명력이 움트듯, 한 송이의 꽃이 피어나는 모습이 담겼다. 'Twenty (Prod. 정키)'라는 싱글 타이틀처럼, 스무 살을 맞이하는 수안의 이야기를 예고한다.
특히, 'Twenty (Prod. 정키)'에는 KBS2 'Listen-Up (리슨 업)'을 통해 수안과 호흡을 맞춘 프로듀서 정키가 참여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휘인의 '부담이 돼' 등 정키는 그간 알비더블유(RBW)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리스너들의 호평을 이끈 만큼 수안과 이룰 시너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수안은 데뷔 후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등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4세대 대표 보컬'로 자리매김했다. 수안 특유의 신비로우면서도 몽환적인 음색은 물론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며 탁월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수안은 내달 2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1집 'Twenty (Prod. 정키)'를 발매하고, 솔로로 데뷔한다.
사진=알비더블유(RBW), 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