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저체중 진단을 받아 눈길을 끈다.
이솔이는 지난 21일 "제 기초대사량 1092 이제 겨우 1 늘었.. 이렇게 늘리기가 힘들어요"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인바디 측정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키 157cm, 몸무게 42kg이라고 밝힌 이솔이는 인바디 검사 결과에서 저체중 판정을 받았다. 특히 적정 체중까지 8.8kg을 증량해야 한다는 부분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솔이는 "저체중이라고 디엠 주시는데 여러분 그래서 사실 저는 살을 빼고 유지하는 게 더 어렵다"고 털어놨다.
그는 "조금만 더 먹어도 살이 붙고 근육을 늘리기도 어려워서 진짜 유산소랑 식단이 아주 중요하다"며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면 몸에서 저장하려고 한다. 규칙적으로 먹어줘야 쓸 건 쓰고 남는 건 배출해 주니 그렇게 건강하게 유지하는 삶이 훨씬 더 좋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솔이는 지난 4월 "하루에 한 끼만 먹을 때는 47~48kg였는데 지금 10% 정도 빼고 42~43kg 유지하고 있다. 유지하는 데는 간헐적 단식보다는 세 끼를 건강한 음식으로 챙겨 먹는 게 더 중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1988년생으로 만 35세가 되는 이솔이는 지난 2020년 7살 연상의 박성광과 결혼했다. 그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사진= 이솔이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