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아유미 "임신 준비 중인데…갑상선 기능 저하 판정 위험군" (몸신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아유미가 갑상선 기능 저하 판정 위험군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서는 '갑자기 피곤하게 상처 주더니 선 넘는 갑상선'이라는 주제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아유미는 "오늘 잘 나왔다는 생각이 든다. 제가 임신을 준비하고 있어서 산전 검사를 했는데, 갑상선 기능 저하증 위험이 있다고 하더라"며 "그래서 지금 약을 먹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후 아유미는 갑상선 기능 저하층 체크리스트를 살폈고, 10개 문항 중 9개에 모두 해당된다고 밝혀 걱정을 자아냈다.



아유미는 자신이 체크하지 않은 항목인 '늘 우울하고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를 언급하며 "저는 우울하지는 않다. 항상 행복하다"고 해명했다.

또 "피로해 보인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 편이냐'는 말에는 "저는 하나도 안 피곤한데, 주위에서는 '왜 이렇게 피곤해 보여?'라고 걱정하더라"고 토로했다.

아유미는 지난해 10월 연상의 사업가 권기범과 열애 3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고,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나는 몸신이다2'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